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 밑반찬 나눔 행사’를 사림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약재가 들어간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물김치, 잡채, 연근조림, 열무김치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하여 의창구 · 성산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00세대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전달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자원봉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지난 1986년 10월에 구성이 되어 현재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 600여명의 회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5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기획전시 ‘하늘을 나는 파충류, 익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희귀한 익룡 뼈 화석과 연구자료, 세계의 다양한 익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최근 보존처리된 천연기념물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한 화석보호각도 최초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익룡 뼈 화석 맞추기, 익룡 색칠하기, 익룡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한반도 화석탐사’ 어플 체험 보상으로 ‘익룡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익룡 뼈 화석과 발자국 화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전시가 익룡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일 마산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도서관과장, 마산도서관팀장 외 마산도서관 직원 등이 참여했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시켜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형 창작(메이커) 프로그램인 ‘미꿈소 프로그램’의 보급 및 전국 확산을 위해 2021년 시범 운영한 뒤 2022년부터 17개 관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에서 서울·경기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초·중·고등학생 학령인구가 높은 김포시 마산동의 지역 특성과 코딩교육에 대한 높은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이 공모에 응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서관내 문화교실을 ‘미꿈소’ 공간으로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접근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식정보소외계층인 발달·지적 장애인 청소년의 코딩교육을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3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 50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19명)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19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했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다시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오랜 경륜과 지혜로 전주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2점의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증된 사진은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이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동화 같은 로맨스 연극 ‘러브레터’가 오는 5월 11일(오후 3시, 7시) 함안문화예술관에서 공연된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 거니’의 ‘러브레터(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2인극으로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는 연극 ‘러브레터’는 순수한 연기부터 카리스마 있는 연기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정보석이 ‘앤디 역’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배우 하희라가 ‘멜리사 역’을 맡아 연기하며 우리의 인생과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지난 2일 함안군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로사의집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힐링농업 행사를 개최했다. 재능나눔 힐링농업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여성농업인단체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입곡군립공원 산책로 탐방 및 무빙보트 체험을 통해 봄 기운을 즐기는 야외행사가 됐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공원 탐방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여농함안군연합회에서는 향후 일정으로 기념품 만들기 및 화분 꾸미기 체험 등의 하반기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오상자 회장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교감 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며 “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5월 3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 OA 실무과정, 방과후지도사과정, e커머스 창업과정, 퍼스널컬러교육지도사과정, 가치로운 군포를 만드는 퍼실리테이션과정 등 5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된 가운데 총 72명의 신중년 시민들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 중심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후속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수강생들의 인생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으며, 2023년 '리본Re_Born학교' 교육과정 중 하나인 프래그라티 마스터(조향사) 전문가과정 수료자 동아리인 한방울과 함께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축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는 3일 경남도청 내에서 도청 공무원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자활생산품 하루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시군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생산한 우수한 자활생산품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이번 하루 장터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등 23개 기관에서 참여해 과일청, 누룽지, 비누, 천연염색의류 등 122종의 다양한 물품이 선보였었으며, 무료시식, 경품 추천, 자활생산품 포장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자립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자활생산품을 만들어 주신 근로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도에서도 자활생산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