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전지역 민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3일 대전시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 전달식이 열렸다.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은 현금 4,000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엑스포타워금융센터, 삼진정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효영 신한은행 엑스포타워금융센터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 최복묵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유복례 대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문화 체험권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에 제공하고, 시설별로 이용 아동들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365일 24시 돌봄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효자 효부 표창과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선 바르게살기 대전시협의회장,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참석해 효자 · 효부 수상자 38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를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숨은 미담자들로 시민단체 및 각 학교장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효자 효부 25명, 효행 학생 5명, 효 장학생 8명이 선발됐다. 수상자 중 60대 김홍섭 씨는 거동이 불편한 99세 어머니를 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60대 김정희 씨는 대장암을 진단받은 91세 시어머니를 40년째 봉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92세 친정어머니를 4년간 모신 데 이어 허리 협착증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년 넘게 모시는 50대 김영희 씨, 노환으로 몸이 불편하신 92세 어머님과 94세 아버님을 10여 년간 봉양하다 2023년 어머님 작고 후에도 아버님을 정성껏 모시고
K-Classic News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일 『수정2동 주민행복꽃밭 수국 식재의 날』을 개최하여 수정2동 행복꽃밭 4개소와 화단 1개소에 수국을 식재했다. 이번 수국 식재 행사는 2024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수정 행복꽃밭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정2동 단체원 30여 명이 모여 행복꽃밭 4개소와 화단 1개소에 수국을 식재했다. 기존에 조성된 꽃밭에 수국을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관을 만들고 수정2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주민들이 협력하여 꽃밭을 관리함으로써 주민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했다. 이인환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정 행복꽃밭 더하기 사업을 통하여 수정2동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꽃향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힘을 모아 노력해가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내년에는 수정2동 주민들에게 수국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수정2동이 수국으로 만개하는 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2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제10회 동구 어린이한마당 행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패션그룹형지에서 제10회 동구 어린이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뜻으로 행사 주최측인 까치발사람들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패션그룹형지 김대경 아트몰링 이사와 (사)부산패션산업연합회 부회장 류종우 그리고 부산시의회 강철호 의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5월 4일 동구 범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동구어린이 한마당 행사“는 지역봉사단체인 까치발사람들이 주최하고 동구어린이한마당 행사 준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순수 주민들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발로 뛰어 만들어 가는 행사이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주민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준비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무척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행사의 후원뿐만 아니라 아트몰링
K-Classic News 기자 |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약 6만 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창작기지 전시회,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공연,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기념행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특히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어린이·청소년 창작기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풍선으로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관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영천한의마을 한옥체험관 방문고객의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 속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며 감성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여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친구 또는 본인 스스로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 사랑표현 등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수신처로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발송요금은 공단에서 부담하며, 한의마을에서 제공하는 편지 봉투와 편지지만 사용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이 우체국이 운영하는 정식 우체통은 아니지만 힐링을 위해 한의마을 한옥체험관을 찾은 숙박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이사장은 " 느린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영천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체통 관리와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웹툰 저자인 ‘이라하’ 작가가 ‘매일 아침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라하 작가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2023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 작가는 북 토크콘서트, 정신건강 강연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홍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황령산, 백양산에 이어 엄광산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에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봄바람을 맞으며 음악, 마술공연도 보고 가족, 동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광산 숲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많이 참여하시고 즐거워 하셔서 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이 명무고수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한성준·이응노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 한성준·이응노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어린이 큰 잔치와 함께하는 홍성 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홍주성 역사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한성준 선생의 무용 ‘승무’의 영상과 이응노 화백의 대표적인 작품인 군상 등의 작품 관람을 통해 홍성을 빛낸 역사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을 빛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마련했다.”며“두 역사인물의 업적을 되돌아 보고 홍성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삼계탕 · 밑반찬 나눔 행사’를 사림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약재가 들어간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물김치, 잡채, 연근조림, 열무김치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하여 의창구 · 성산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300세대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전달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자원봉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지난 1986년 10월에 구성이 되어 현재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 600여명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