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는 11월 16일 시립 구로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기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 시설 등록 학생으로, 만 7~18세(2006년~2017년 출생자)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구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발표 원고, 동영상 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날 본선에는 총 1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힌디어, 태국어 등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유 주제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은 중국어로 발표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백현우 학생이 차지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은 2024년 11월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상무지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8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의정 • 행정대상',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대상', '교육', '경제', '기업',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그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정균 전.MBN 방송부장의 사회로 1부 식전 공연으로 드림놀이 난타팀, 이상화 박현 테너, 김성배 신은실 가수의 공연에 이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회원사인 중앙뉴스라인 손기주 대표의 취임식을 마치고 2부 2024 대한민국 의정 행정 대상 시상식과 수상자 단체사진촬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성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언론의 역할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다"며 "올해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2024 원터마을 음악회’가 지난 14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터마을과 지역주민들이 멋진 가을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엘포레스트232, ㈜원뮤직악기사, 포르테시스템 등이 후원했다. 음악회에는 아트그룹 환타, 이예린(소리꾼), 숲나학교, 소리나눔색소폰앙상블, 김세미(바이올린), 유환민(트럼펫)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복민석 통장은 “원터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천 원터마을 노인회장은 “원터마을 음악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18일 의료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료비후불제가 1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제도의 우수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동우 도의원,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농협충북본부, 시군 보건소,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상을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후보들 중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이 선택한 우수한 정책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제도가 짧은 시간 내에 정착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울진군 평해읍에서 경북 농업대전환의 주주형 상생모델로 축분을 이모작 농경지 양분으로 활용해 생산된 조사료를 다시 한우에 양질건초로 순환하는‘경축순환특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들녘특구는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하나로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한 이모작 공동영농과 6차산업을 융복합한 농산업 혁신모델이며, 농업기술원에서 밀밸리·식량작물·경축순환 등 3개 유형 4개 들녘특구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 관계 기관·단체, 들녘특구 참여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울진 들녘특구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특구에 참가하는 대표 농가에 소득배당 증서를 전달했다. 울진 경축순환특구는 청년이 주축이 된 ‘행복농촌만들기법인’이 지난해부터 120ha 농지에 벼와 콩, 밀과 조사료 등 이모작 공동영농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영농 농지를 140ha까지 확대하고 정부 정책에 따라 가루쌀 생산단지도 운영했다. 그 결과 140ha의 논에 벼농사만 했을 경우 13억 4천4백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은 11월 15일 오후 2시,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4선 국회의원 이개호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농업, 사회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농업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썼다. 또한,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바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개호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저와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가 함께 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한 제1회 제주해녀 장터 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녀들이 수확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산차귀도해녀소리보존회 해녀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해녀 불턱 토크쇼’에서는 바다를 밭 삼아 물질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해녀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해녀공동체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제주의 소중한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후배 해녀들이 산지에서 직접 채취해 준비한 활소라, 소라젓갈, 소라꼬치 등 제주해산물 무료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해녀를 테마로 한 해녀키링과 미니테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해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가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업계 종사자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얼굴․몸 관리 등 4개 종목 12분야에서 각자의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는 사전에 참가자가 분야별 심사기준에 맞는 피부미용 관리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대회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영상을 보며 채점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진 결과 분야별 우수선수와 최고지도자 등 13명이 대상(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참가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기량은 경남의 뷰티산업을 더 성장시키고 경남이 「미용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도전을 경남도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우수 피부미용전문가 양성과, 최신 피부미용 기술 습득과 정보 교
K-Classic News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틀
K-Classic News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서로 이해하는 데 있어 거리는 중요하지 않으며, 만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이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당나라 시의 한 구절을 인용해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간 관계를 형용했다. 시진핑은 중국 국가주석이 된 이후 세계 절반을 가로질러 라틴 아메리카를 다섯 번이나 찾았으며 이 지역의 11개국을 방문했다. 그는 현지 국가 지도자들과 만났고 협력 협정 문건 체결을 지켜봤으며, 지역 농장을 방문했고, 코스타리카 커피를 마셨다. 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중-라 국민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친밀감이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희망으로 가득 찬 열정적인 땅을 다시 한번 밟기 위해 광활한 바다를 건너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페루 및 브라질 국빈 방문은 양측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미래를 가진 중국-라틴 아메리카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일로에 힘입어 건설된 '메가포트' 시진핑 주석은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