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1년 함안 문화재 야행-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 밤나들이’가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함안박물관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함안문화재야행은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착순 접수과정에서 당일 매진이 연속되며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 함안 군민에 한하여 실시한 당일 현장 접수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30분 간격으로 50명씩 입장을 제한하고, 행사 전 참여자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LED 연꽃 만들기, LED 쥐불놀이 체험, 함안 박물관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꾸며진 미디어 파사드와 말이산 고분군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조형물과 LED 빛으로 꾸며진 둘레길을 걸으며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아라가야잽이의 특별공연은 행사장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함안문화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11월 13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모집한 2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된 동화책(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예술 분야를 전문 도슨트(작품 해설사)의 해설 및 전시 감상을 통해 체득, 눈높이를 낮춘 워크숍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시점에 그동안 막혀있던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연 이번 전시회 및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감상의 공간이 아닌 체험과 교육의 공간임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 창립기념 연주회를 11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지영희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민속 음악의 아버지 故 지영희(1909-1980) 명인의 음악과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고자 새로이 창단한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최태현 門下)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기념하는 무대이며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평택시 포승읍에서 태어난 지영희 명인은 구전만 되던 우리 음악을 최초로 오선보에 옮겨 적어 기록하며 직접 채보를 한 국악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이다. 11살의 나이일 때부터 승무, 검무, 굿거리를 배웠으며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 관현악 편곡과 지휘, 무용까지 모든 예술분야를 겸비하는‘종합예술인’이었다. 명인의 음악과 예술적 정신을 이어받은 그의 제자 최태현은 음악의 올바른 계승과 보존을 위해 악보화, 무대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고 중앙해금연구회를 창단, 수차례의 산조 발표를 통해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보존회 창단기념 연주회는“명인 유음 복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1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김계희 밴드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 수행기관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선정돼 펼쳐질 예정이다. 김계희 밴드는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 생황을 중심으로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전통음악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밴드이다.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생황연주자 김계희와 피아노(박영기), 콘트라베이스(이검), 기타(김광희), 드럼(신동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주회는 12월에 열리는 만큼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베르탱고 등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왕문화원은 20일 부터 11월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들이 촬영한 45점의 초평동 사진들이 전시된다. ‘2021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왕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바라본 지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14명의 시민기록가들이 4월부터 10월까지 초평동 구석구석을 방문해 초평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 가는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 이제는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꾸준히 이런 노력을 기울여 온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변화하고 있는 초평동을 더 늦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고자 했던 시민 기록가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사진에 녹아있으니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지난 20, 21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는 가족체험‘반짝반짝 가족별★’ 별별캠핑이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전미션 ‘별별워킹’을 통해 선발된 10가정, 48명의 시민이 캠핑에 참여했다. 캠핑에 참여한 가족들은 단풍으로 물든 캠핑장에서 △별별운동회 △비누꽃시계 만들기 체험 △캠핑FUN키트 획득을 위한 별별살롱 등 가족공동체 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글램핑장에서 제공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바비큐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정 내 각종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 청소년과 부모 사이에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한 글램핑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정기준일인 2021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92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신뢰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난 18일, 해솔마을 주민공동시설에서 나눔텃밭 사업 참여자들과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명의 자원봉사자와 해솔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꾸린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로 만든 김치속으로 해솔어린이집 아동들과 김치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해솔11단지 ‘나눔텃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주민들과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지난 19일 희망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성면 어유지리에서 입고된 배추와 속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윤유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주위의 많은 도움과 격려로 원만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파주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 400여 박스는 각 읍·면·동 봉사회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2021 평화·통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과 가족을 동반한 일반 시민들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해 임진나루, 초평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약 두 시간 반 정도 걸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경기아트센터 브라스밴드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임진각을 찾은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어울려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대회는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100명 이내로 참여인원을 축소해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망배단 광장 한켠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2021 같이 만들어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전시해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