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민과 함께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안산시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갇혀있고 접근하기 어려운 전시장소를 벗어나 시민들이 가장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하는 공간인 화랑유원지 산책로와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야외 전시회는 화랑유원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실내 전시는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음달 10~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안산의 역사와 환경, 생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진 50점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함께 안산시를 발전시켜 온 자부심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키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26일 오후 7시, 1020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노담(No담배) 콘서트를 K-POP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노담(No담배) 콘서트는 201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금연 행사 이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 흡연 조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청소년을 주요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으로 금연홍보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엠제트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 이하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노담(No담배) 콘서트는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등 거부감 없이 노담(No담배) 문화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온라인 노담(No담배) 콘서트는 오마이걸, 우주소녀, 위클리, 크래비티 및 골든차일드(총 5팀)가 출연하여,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노담(No담배)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을 함께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자로 위클리 멤버 수진과 지한이 나서, 금연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동두천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오는 12월 4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두드림 가요제는 동두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요 경연대회다. 이번 가요제는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무대로 꾸며진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금상(1명)은 상금 80만원과 상장, 은상(1명)은 상금 50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으로 ‘천태만상’,‘꽃길’로 유명한 트로트 여신‘윤수현’의 특별무대도 열릴 예정이다. 두드림 가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동두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12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이상현 한옥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숨은 문화재에서 읽는 우리예술’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클라우드 미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상현 강사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면서 ‘집’과 인연을 맺었다. 그 후 ‘한옥’의 매력에 빠져 한옥연구가가 됐고 인문학 중심 한옥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EBS, 불교방송을 비롯하여 공공도서관에서도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문학 한옥에 살다'와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 여행', '우리가 사는 한옥', '즐거운 한옥읽기 즐거운 한옥짓기' 등 10편이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안성시 도서관 중점사업인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3가지 테마 중 하나인 ‘우리동네 숨은 건축찾기’로,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안성의 숨은 문화재 ‘국사암의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남북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무동락(與舞同樂) 우리 춤, 남녘에서 북녘까지’를 개최한다. ‘여무동락(與舞同樂)’은 ‘춤과 음악으로 함께하여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로 남북의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다. 특히, 남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삼현승무, 우도설소고 등의 춤과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평양검무, 쟁감춤, 궁중정재 포구락 등이 무대에 올라올 예정이어서 전통무용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무동락을 통해 남과 북의 전통춤을 시민분들에게 선보여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남북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통일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희망과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온 다양한 춤으로 전통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1월 24일부터 400석 선착순 예약이 진행된다. 예약은 포천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일상’으로, 어르신들의 깊은 열정과 배움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 회복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포천시노인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구름다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부는 포천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노력에 깊은 응원과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포천시 어르신들의 문화, 예술, 문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외부지원을 통해 지원해 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을 통해 사진반과 미술반을 진행해 왔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서예반과 플라워반을, 포천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지질학적 상식을 함께 배워보는 ‘한탄강 온라인 퀴즈쇼’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개최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탄강 온라인 퀴즈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VR 전시실과 한탄강 지질공원 공식 유튜브 채널 ‘geopark tv’에 업로드된 자료를 근거로 20문제를 출제한다. 전국의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퀴즈쇼는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총점제로 진행된다. 최다 득점자가 우승자가 되며,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프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그 외 퀴즈쇼 중간 번외퀴즈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쏭내관의 재밌는 史 교육현장’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창군이 군립미술관 건립과 지역 문화예술 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 유네스코 고창 생태 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생태 미술 프로젝트는 고창으로 이주한 문화기획자 안민영과 예술가 김현승이 공동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문화예술기획사 ‘일육팔’과 고창출신 작가 김준우 외 4인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고창에서의 삶을 토대로 자연과 인간 모두가 공존하며 조화하는 길을 모색하려 했다. 전시에서는 크게 ‘의, 식, 주, 관계, 에너지’로 5가지 주제를 구축했다. 이는 피상적인 자연생태의 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로,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관계하는 자연과 미래 환경문제에 대한 실증적인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생태 미술 프로젝트의 진행은 추진 중인 군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주요 콘셉트 구축에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만반의 준비를 위한 것”이라 말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다. 군립미술관 앞에서 판소리 공연 및 드로잉 아트쇼 진행과 함께 마무리된다. 12월7일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마지막 한 주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첫 번째로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스토리텔러이자 샹송 및 재즈 보컬리스트 미선 레나타, 아코디언 데이브 유, 피아노 폴 커비, 베이스 송미호로 구성된 ‘미선 레나타 몽마르뜨 밴드’의 '샹송 타고 떠나는 프랑스 여행'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빛 인생’, ‘쎄씨 봉’ 같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샹송들을 프랑스에서 다년간 생활했던 ‘미선레나타’의 유쾌한 토크와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인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이슬아 작가와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해와 이해 사이'가 진행된다. ‘일간 이슬아’ 연재를 통해 에세이로 돌풍을 일으켰던 이슬아 작가와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작가의 서간문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번 북토크에는 남궁인 작가의 피아노 반주에 이슬아 작가가 노래를 부르는 미니 콘서트도 포함돼 있다. 11월 28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24일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실제 축제에 참여한 상인, 봉사단체원, 시민 등 2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성과 및 평가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참여자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마산국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마산국화축제 1회부터 20회까지의 추억사진전부터 20명의 지역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하여 꾸민 작품전시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3인이 참여한 미술작품 전시회도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화축제장 체험행사에 참여한 인공지능 과학체험키트는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와 함께 공연 역시 다양한 장르 및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역부분에서도 행사장을 구역별로 세분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적용하여 국화축제로 인한 확진자가 1명도 발생되지 않아 방역관리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