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관내 대학에 휴·재학 중인 학생 등 67명을 대상으로 2주간 총 11차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나만의 도마 만들기,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레몬 구겔호프 베이킹,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저녁 시간대에 편성해 직장인 청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청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6월 밤거리를 수놓을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 동안(16~17일) 관내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을 위한 ‘디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숙박·교통비를 지원해주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올해 특별히 관내 협력 숙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를 위해 관내 협력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광주식 백반과 로컬 디저트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해 광주문화재야행과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참여 방법은 6월 15~18일 협력 숙박업소 이용객에 한해 예약 확정 후 숙박업소로부터 발송되는 안내 문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들 중 선정된 100명은 광주문화재야행 개최 기간 동안 오후 6~10시까지 디너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디너 패키지는 동구 대표 맛집인 ‘일흥식당’과 문화재야행 ‘야식(夜食)’ 부스 내 로컬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 상품으로 구성됐다. 협력 숙박업소는 ▲광주 팬더 게스트하우스 ▲문하우스(moon house) ▲여로(산수동 한옥 체험시설) ▲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청년 희망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원의 청년작가 팽샛별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최윤덕에서는 공간과 책을 매개로 청년들이 책으로 충전하고 도서관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전시회 개최 및 전시공간을 대여해주고 있다. 팽샛별 작가는 창작 그림책 '여보세요?'와 '어떡하지?'를 출간했고, 2022년 경남청년문학상 동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향의봄도서관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에서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원에서 터프팅 공예 수업을 진행하는 공방 '이너컬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팽샛별 작가 '여보세요?' 그림책 원화 12점이 전시되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최윤덕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봄에서 관람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훌륭한 예술작품들이 더욱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청년 전시공간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5월 26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감동장터에서 아동의류, 성인의류, 신발, 지역주민 기부물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17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행사는 아동의류 전문쇼핑몰 h3의 아동의류 및 아동신발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당일 자원봉사자로 복지관 내 주민모임 “이어감” 참여자, “달콤한동행” 참여자 총 8명이 활동하며 활기를 더했다.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내 복지관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정지역 청소년 마을축제 '오정스테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 20일에 원종청소년어울마당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오정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오정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이뤄졌다. 당일 ‘오정스테이’ 행사는 건물 내 각 층에서 청소년들이 테마별 자유롭게 머무르며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층에서는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나눔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소가 마련됐다. 2층에서는 상담 스페이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스트레스 관리법, 진로 상담, 청소년들이 알고 있는 성(性)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신미용 변호사(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장)의 학교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법률관련 상담도 이루어졌다. 3층에서는 캘리그라피, 주주비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옥상은 활동 스페이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지구촌 올림픽이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체육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부천시 청소년 시민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천시 청소년의 날은 2021년 제정된 부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5월 4번째 토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시상,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을 위한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청소년 토크쇼 ‘청톡’이 진행됐으며, 특별 이벤트로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진행하는 청소년 의견수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마을 쿠폰 전달과 메이커 스페이스 패키지 꾸러미 배부가 있었다. 특히, 청소년 토크쇼 ‘청톡’은 3명의 청소년 강연자(이다현, 김승주, 엄채연)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여러 청소년 센터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만의 특색 있는 공연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축제 ‘공연페스타’를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여 간 열고, 이 기간에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 2편과 연계 행사를 선보인다.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6월3일)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6월17일) ▲어린이 위한 체험과 짧은 공연 ‘어린이 놀이터’(6월17일)다. 우리 아기 생애 첫 라이브 클래식 ‘힐링 콘서트’ 재단은 6월 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영아를 위한 ‘아기공연’은 2016년부터 부천이 선도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권리를 높이고 문화감수성 보호를 위해 열린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등 여러 음악가들이 출연해 아기에게 생애 첫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인 최초 시더 레이크 콘템포러리 발레단(Cedar Lake Contemporary Ballet company)에 입단한 무용수 최수진이 아름다운 움직임을 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함양군협의회는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함양기관단체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청소년 평화통일기원 영상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영상 작품을 통해 끼를 뽐내며 평화 통일에 대한 마음을 키워 주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2개 학교 학생대상 평화통일기원 영상작품을 공모하여 4개팀(4개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의 영광은 ▲최우수상 ‘채울수록 아름다운 한반도’(안의고3, 김연지) ▲우수상 ‘통일뉴스’(함양여중 2학년, 최정원 외 4) ▲우수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위성초5, 정명균 외 1) ▲장려상 ‘통일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림초5, 손길영) 작품이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은 안의고 3학년 김연지 학생의 작품으로 통일에 대한 여러 그림 오브제들을 이용하여 한반도를 채웠고 ‘바늘과 실’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한반도를 합친다는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채울수록 아름다운 한반도’를 선보였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3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힐링을 찾아 떠나는 영화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향유가 취약한 소외지역의 홀로어르신 100명과 담당 생활지원사 100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한 것으로, 칠순 할머니의 꽃다운 스무살 전성기를 노래한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매주 1~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함양군에는 126명의 생활지원사가 1,879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맨날 일만 하고 살아왔어서 이런거는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영화를 실제로 여기서 보니 화면이 커서 편안하게 봤다”며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와서 안부도 물어보고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런 좋은 구경까지 시켜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65세 이상 부부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황혼기에 빛나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노년기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전통한과 강정만들기, 스트레칭교육, 레크레이션 등으로 총 4회기로 진행했다. 특히 ‘전통한과 강정만들기’를 통해 노년기 부부에게 어린시절 추억을 안겨드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부부간의 친밀감을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