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래문화재단, ‘남구 거리음악회’ 하반기 지역예술인 공모 마무리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 40여팀 선정

 

K-Classic News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3일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지역예술인들의 공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남구 거리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 줄 40 여팀의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출연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남구 거리음악회는 도심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키며 거리예술을 활성화하여 공연예술 인프라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남구 거리음악회는 2008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늘 참신하고 새로운 기획의 거리공연으로 문화가 일상이 되는 울산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