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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운영

6월부터 10월까지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진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하여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삼척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활용사업의 배경인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강변에 위치하며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며, 현재 시는 죽서루 국보승격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죽서루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삼척시민들과 죽서루의 국보승격을 염원하기 위해 죽서루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공연, 관내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죽서루를 무대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다도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서 8월 기간 중 총 5회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6월 9일(금) 저녁 7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국악인이자 영화배우 오정해 등이 참여하는 ‘죽서루 국보승격 기원 풍류음악회’가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자연과 어우러진 죽서루의 모습을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 방식으로 초등학생 30팀을 대상으로 6월에서 10월 기간 중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신(新) 삼척 팔경 투어’로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한 삼척의 신(新) 8경을 탐방하며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에서 10월 기간 중 가족 단위 대상으로 1회 진행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죽서루의 가치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삼척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