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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주시 장애인 한마음 자활대회 개최

청주시신체장애인협회 주관,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마련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신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장애인 한마음 자활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이지현의 BE LIKE’ 소속 승천난타공연단의 공연과 상당노인복지관의 하모니카 및 오카리나 재능기부 연주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북돋았다.


이후 1부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유공자(2명) 및 모범장애인(9명) 표창, 장학금 수여(6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함께 식사하며 공연을 즐기는 소통의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원 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한마음 자활대회를 통해 장애인 자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주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신체장애인협회는 매년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을 선정, 표창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재활의욕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 가족 중 학업 의지가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