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에 공식 초청을 받아서 화제다.
대학로 연극 판을 배경으로, 극단에 새로 입단한 ‘이상한 여자’를 두고 나누어지는 여러 가지 시각을 그려낸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에 초청받으면서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공연계와 영화계 양쪽에서 연출가, 감독, 작가, 배우,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 <성혜의 나라>로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형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영화, 드라마, 공연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호산을 포함한 전혜연, 방은희까지 캐스팅 소식을 알리고 <버닝>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 속 음악을 통해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 모그가 참여 소식을 전하여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4월 27일(목)에 개막에 맞춰서 상영이 진행이 될 예정이며,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 전주를 찾을 예정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으로 더욱 궁금해지는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는 올 하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