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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최근수 독주회

3월 27일 영산아트홀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3월 2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최근수의 독주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최근수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도오하여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Graz(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Konzertfach Bachelor, Master of Arts와 Instrumental Gesangs Pädagogik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와 Konservatorium Wien Privatuniversität(빈 시립음대)에서 각각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과 피아노 악기반주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도미하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텍사스 버틀러 음대)에서 Piano Performance 박사과정(D.M.A)을 장학생 수여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예비과정을 수료하였고,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버틀러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Prof. Gerhardt Zimmermann 지도하에 병행하였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와 제주 함덕고 음악영재반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동시에 제주건반예술학회, 제주 Beau Duo 학회, KOJ 앙상블 단원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주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의 <Chaconne in G Major with 21 Variations, HWV 435>와 하이든의 유일한 단조 소나타 <Piano Sonata in B minor, Hob. XVI:32>,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Toccata, Op. 11>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라츠 국립음대, 빈 국립음대 동문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