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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밖 여행 전통문화 체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이 가족 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동구밖 여행’을 통해 매년 4회기 분기별로 가족들이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견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동구밖 여행은 3인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 30명을 선발해 전통문화파크인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조선 가옥의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체험을 경험했다.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공연, 세계박물관, 놀이기구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즉석 인화가 가능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제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미 관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가족 캠프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에 관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