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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 지신밟기 행사 실시

신명나는 지신밟기로 양금동의 안녕과 발전 기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양금폭포농악단 주관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양금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안녕기원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금폭포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시의원과 양금동 단체장 및 통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문 낭독을 시작으로 동장과 단체장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동민의 평안과 안정을 기원했다. 또한 양금폭포농악단의 신바람 나는 풍물소리를 앞세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금동의 발전과 동민화합을 기원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황금시장과 관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순식 농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하는 이번 행사가 동민들의 안녕을 기원함과 동시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되도록 노력해주시는 농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는 양금동민 모두 희망차고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