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북이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과 배려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 북구!’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과 김태식 부의장, 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자원봉사 시상, 봉사활동 영상시청, 축사 및 격려사, 자원봉사 우수 사례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수상자들과 봉사자들 모두가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중받고 우대받는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환 센터장은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힘써주신 자원봉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는 시장 표창 안무용, 이정숙, 송미숙, 하차식, 설진우 씨, 구청장 표창 민득분, 김정숙, 배지우, 장순옥, 정순남 씨, 구의장 표창 김영희, 김경민, 박선민 씨, 시 센터장 표창 김옥자, 정혜경 씨, 명예장 전중환 씨, 금배지 안은혜 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