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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652회 지평선아카데미 황세희 국악인 강연

 

K-Classic News 강희현 기자 | 김제시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종강식을 12월 22일에 개최한다.


2022년의 마지막 강연인 제65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황세희 국악인을 초청하여 “얼씨구! 판소리의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신풍동 주민들이 준비한 식전공연과 한 해 동안 지평선아카데미를 거쳐간 강사들의 친필 도서 추첨 및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평선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수강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종강식을 빛내줄 강사로는 황세희 국악인을 초청했으며, 황세희 국악인은 이화여대 판소리를 전공하고 충남 문화재단 전문예술가 선정 및 연세대 한국어학당 문화특강 강사, 국악앙상블 예소울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고 KBS 국악한마당, MBC 우리가락 우리 문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제시민들을 위한 흥겨운 판소리 공연은 물론 최근 국악 트렌드에 대해서 알려줄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종강식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