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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11월 1~2일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해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59명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명상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노동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담당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