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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문화재와 함께하는 역사·시장 나들이 참가단 모집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네~ 한 바퀴, 지금 동래! 한 바퀴'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역사·시장 나들이 참가단을 모집한다.


동래부동헌, 동래읍성, 동래·수안인정시장을 비롯한 동래의 문화재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문화재와 함께하는 역사·시장 나들이’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해설과 함께하는 동래의 문화재 여행과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코스는 △동래역사 나들이(9월 17일, 장관청→수안인정시장→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동래온천풍류길 나들이(9월 21일, 지붕없는 온천거리박물관→노천족욕탕→온천시장) △임진왜란역사 나들이(9월 24일, 충렬사→동래부동헌→동래시장) △동래가야역사 나들이(10월 22일, 동래향교→부산복천동고분군→박차정의사생가) △얼쑤동래인문학 나들이(10월 29일, 동래사직단→우장춘기념관→이주홍문학관)로 진행된다.


장소별 이야기가 가득한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회차당 최대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