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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정희경의 모노 오페라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6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소프라노 정희경의 모노 오페라 <Là Callas 라 칼라스>가 개최된다.

 

소프라노 정희경은 2021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마리아 칼라스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라 칼라스’로 다시 한번 청중들과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라 칼라스'는 마리아 칼라스처럼 되고 싶어 하는 성악가 정희경의 모노드라마이자, 정희경이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테너 김재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에선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도니제티, 푸치니, 벨리니, 베르디 오페라의 대표적인 소프라노 아리아 6곡을 연주한다.

주옥같은 명곡들을 통해 미니 오페라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