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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News 문화 예술계의 축하 메시지 (도착순)

생활음악 활동인 아마추어 합창운동에 국가나 자치단체의 관심 더욱 필요한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코러스 뉴스 창간을 축하합니다]

 

박명기(전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더 오페라연구소장)

 


고대 그리스 극에서 부터 시작한 합창은 프로보다는 아마추어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합창은 연주자체가 목적이지만 아마추어들의 합창은 그 자신들의 삶에 큰 감동과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악기로하는 합주는 최소한 몇년간의 훈련과 악기가 필요하지만 합창은 누구나 가진 훌륭한 악기로 금새 천국을 맛보는 하모니를 만들수있다.

 

합창운동은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또 개인의 삶에게 그다지 큰 비용없이도 최고의 복지를 안겨주는 놀라운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생활체육에 많은 공적 예산을 쓰듯이 생활음악 활동인 아마추어 합창운동에도 국가나 자치단체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때가 되었다.

 

이제 코러스 뉴스를 통해 전국의 합창단이 더욱 재미있고 행복한 합창을 할수 있게 될것을 기대하면서 크게 축하드린다. 

 

백정현 (군산시립교항악단 지휘자) 

 

앞으로 ChorusNews가 국내 합창계의 소통을 활성화 시켜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또한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습니다. 하나의 목소리를 이뤄내야 예술이 되는 분야인 합창의 사회적 소통을 위한 인터넷 매체의 탄생은 그 존재만으로 합당하고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예술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이 때에, 소통과 활동이 막힌 현상황속의 합창그룹들 서로서로와  다가오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연결시켜 주는 것은 각자 그룹 그 존재의 연장에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합창 전문뉴스로서 영어를 사용하여 한국의 발전해 가는 합창소식을 모아 세계에 전달하는 일 역시 글로벌 시대에 발을 맞추는 참신한 노력이라 보여집니다. 음악그룹의 특성중에서도 합창은 구성원 사이의 친밀도나 연대감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러한 특성을 누리지 못한채 우리의 현실은 역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이럴때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고, 각자의 처해진 고민을 털어놓고, 미래의 창의적인 무대를 함께 구상해 보며 그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나로 묶어주는 일은 합창그룹간의 생동감을 높여주는 건강한 역할로 평가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디 어려운 일을 시작한 만큼 보람된 결실을 맺으며 번영하는 전문예술신문으로 자리 잡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박지향 (유엔젤 보이스 이사장)

 

 

예술인들의 네트워크가 중요한 시국에 합창인들의 연합의 장을 만들고 발전과 상생의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주신 탁계석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합창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적 조류 속에서 분열이 아닌 연합의 의미에서 꼭 필요한 예술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 K-콘텐츠는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합창 음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코러스 뉴스의 창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곡가 진 규영(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서울국제음악 통영국제음악재단 부이사장)

 

그동안 K-classic을 중심한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의 한국 클래식계를 위 해 애써 오신 탁계석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또 한국합창을 위한 ChorusNews를 창간하신다니.... 그 정성과 관심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는 동호인들을 중심한 합창단들이나 가곡사랑 모임들이 주도해왔다고 여겨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연주하고 감상하는 음악활동들이 금지되는 동안 우리들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 면서도 그에 대한 대응책이나 직접적인 해결방안 토론 등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었 다고 반성합니다.

 

이제 ChorusNews 를 통하여 새로운 활동 가능성이나 수용방안들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그동안 병마와 다투는 동안 지쳐서 활 동할 의지마저 잃어가는 많은 음악인들과 음악 애호가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가 다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광사( 주: 유광무역 대표)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이 예술분야 특히 음악 전반에  많은 불편과 위축을 초래하고 있읍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K- 클래식 탁회장께서 코러스뉴스의  창간을  주도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합창은 한마음 한 소리로 융화되고 화모니가 되어 절제되면서 노력과 창의가 쌓여 하나의 예술적 완성품을  만들게됩니다.  이러한  합창운동이 각 자치단체  기업 등 모든 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 지면 소통과 화합과 다양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읍니다. 

 

이러한 합창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합창의 동향, 정보,  소식 등의 자료를 공유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가교 역활을 선도할수 있는 Chorus News 가  창간  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고무적이고 발전적이라고 하겠읍니다. 이를 통해 전문, 비전문 모든 분야에서 합창이 전국 곳곳에서 더욱 확산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합창의 아름다운 소리가 온 국민의  마음에 울려 퍼져 희망차고 우렁차게 메아리 울려 퍼지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합창을 계속 발전 확산시키는 좋은 샘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