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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영국한국문화원  공동주최 공모 전시사업

전시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독일한국문화원

K-News 관리자 기자 

 

 

이번 공모는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영국한국문화원이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협력 사업으로, 올해 공모주제는 “무(無) - 과거 또는 미래의 모든 것”이었으며, 해당 공모에는 총 507건이 접수되었다. 독일, 영국,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인도, 칠레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예술가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였다.

 

이번 심사에는 영국 가스웍스 관장 알레시오 안토니올리, 영국 테이트모던의 수석 큐레이터 이숙경, 독립 큐레이터 리젠화, 미디어 이론가 지그프리트 칠린스키 교수가 참여하였다. 독일과 영국 현지의 심사위원단 검토를 거친 최종 선정자는 김우진(한국), 노연(한국), 사라 더피(영국), 갈라 벨(영국), 신혜영(한국), 유장우(한국)이다. 이들에게는 유럽 내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베를린과 런던에서 총 2회에 걸친 전시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전시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선보여진 후, 올해 11월 주영국한국문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