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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양양서 체육행사 잇따라 열려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농구 대회, 군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농구대회와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지역 전역이 체육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먼저,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양공항구장, 남대천 둔치구장 등 4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의 지원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70개 팀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도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농구장 3곳에서 열려, 전국 유소년농구 40개팀에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25회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남대천을 배경으로 열려, 참가자들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은 양양웰컴센터 앞 남대천 둔치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연어생태공원까지 왕복 6km로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 열리는 유소년 체육대회를 통해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통해 상권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한마음 걷기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