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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원도심축제에서 ‘청주페이 한정판 카드’ 받으세요

통합 10주년 및 청주문화도시 5주년 특별판 1천400매 배부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과 청주문화도시 5주년 기념해 제작한 ‘청주페이 특별판 카드’를 청주 원도심 골목길축제에서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판 카드는 청주 지역 출신의 손부남 작가의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앞으로 청주시가 걸어갈 미래를 상생과 도약, 희망의 세가지 테마로 표현해 담았다.

 

‘상생’은 하나의 뿌리를 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상생과 동행의 여정을 상징하고 있으며, ‘도약’은 미래로 향하는 역동적인 청주시의 발걸음을, ‘희망’은 모든 생명이 번영하는 조화로운 미래의 모습을 손 작가 특유의 색채로 담아냈다.

 

카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상당구 성안길에서 진행되는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여름:성안이즈백’에서 총 1천400매가 배부된다. 성안동 골목길 투어를 완료하면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페이를 단순히 거래수단이 아닌, 헌정사상 최초 주민자율형 통합을 이루어낸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상징성을 홍보하는 매체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