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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제9회 제천시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개최

30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 올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