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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콘텐츠 전문가 육성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콘텐츠코리아랩 기반, 도내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JEMI아카데미'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JEMI아카데미'는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매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역 내 창작․창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전문성 강화 및 콘텐츠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 및 콘텐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창업(UP), 테크업(UP), 인프라업(UP) 3개의 테마로 총 22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분야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콘텐츠 제작 기초 소양부터 전문적 기술전수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콘텐츠 (예비)창작․창업자 및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접수방법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내 교육 과정 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교육일수의 70%이상 출석 시 각 과정별로 수료증이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지역 내 콘텐츠 산업인력 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장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프로그램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