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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 벨리곰과 워터밤을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27일부터 막을 올리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분홍 벨리곰이 출현한다는 소식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높이 4m의 대형 벨리곰 포토존이 황지연못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는 벨리곰이 행사장에 깜짝 출현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장난기 어린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매일 오후 5시와 오후 8시 30분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는 디제잉과 초대형 미러볼, 조명효과로 시원한 야외에서 즐기는 젊음과 흥이 넘치는 거대한 워터밤 대장관을 연출한다.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 앞에서 펼쳐지는 선선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에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야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태백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는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