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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제7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되는 축제이다.

 

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에는 사랑팀, 행복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어 경기에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지관 외부에서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호두와 땅콩 등 부럼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동네의 작지만 지역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주민축제로써 마을의 명절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 모두가 화합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 도약을 이끌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작고 소중한 축제 및 부럼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모두 올 한 해도 만사형통하고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랍니다.”라며“매년 시작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마을의 명절이 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웃음으로 가득 찬 마을이 되는 2024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