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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 성료

 

K-Classic News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6일, 명절(설)맞이 기념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다복(多福)한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어르신과 연계되어 총 20명(행사 참여 어르신 12명, 전래놀이지도자양성반 8명)이 참여했으며, 고누놀이, 죽방울놀이,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진행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놀이 내내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전통놀이가 끝난 후에는 한데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근황과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매일 혼자 있었는데 이렇게 모여서 사람과 대화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2월 8일에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370명에게 설 명절 특식(떡 만둣국, 모둠 전, 유과 등)을 제공했다.

 

김나현 관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