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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산도서관, ‘2024년 도산 어린이 독서회’ 운영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을 통한 재미있는 독후활동

 

K-Classic News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도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도산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는 논술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매 차시 다른 주제로 토론활동, 마인드맵 활동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회는 ‘삼일절과 나라 사랑’을 주제로 시작해 ‘화폐의 발달 과정과 기능’, ‘봄의 불청객, 황사로 알아보는 환경보호’ 등 실생활에서 가까운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고 각종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정리해보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및 사고력을 기를 예정이다.

 

독서회 회원은 2024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산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독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책 읽는 기쁨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보다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