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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6회 낙동강 전국청소년영상제 시상식 개최

‘상주 낙동강전국쳥소년영상제’ 성료... 경산 하양초 최우수 대상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은 경산 하양초의 ‘피스맨’이 차지했다.

 

하양초등학교 김민우 팀은 상금 100만 원과 경북도지사상·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는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468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했고 14편을 입선작으로 뽑았다.

 

하양초등학교의 ‘피스맨’는 어느 날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되려 가해자가 되는 일명 ‘학폭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면서 학생들은 이 바이러스를 막고자 스스로 학교폭력 방위대가 되어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들을 흥미롭게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나가고 소통과 대화의 소중함을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1시경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를 통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