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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방과후포리터' 종료

평일 학습부터 미술놀이터까지 총 11회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방과후포리터’운영했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이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포리터’라는 주제로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역사 도구를 만드는 활동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미술활동으로 백프린팅과 캘리그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미술 활동 시간에 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마음껏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