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K 클래식 성악 주역으로 활동 중인 스타 성악가들을 초청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17시,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 주최로 월드클래스 스타 초청 음악회가 평창동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막이 열린다. 올해로 36주년을 맞은 한국성악콩쿠르는 대한민국을 대표 성악가들이 세계 진출 도전의 무대가 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역대 수상자 중 세계 무대에서 K 클래식 성악 주역으로 활동 중인 스타 성악가들을 초청하였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칼스루헤 국립극장 주역으로 활동중인 테너 김범진(2011년 제24회 한국성악콩쿠르 대학부 1위)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극장 주역 소프라노 김효영(2017년 제30회 한국 성악콩쿠르 대학부 2위)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 벨기에 왈롱 로열오페라 극장주역 가수 베이스 정인호(2018년 제31회 한국성악 콩쿠르 대학부 3위)가 출연하며, 총감독 주소영, 지휘 정한결, 연주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김민)와 함께 우리가곡과 아름다운 대표 오페라의 아리아로 신의 선물 천상의 목소리가 가슴 깊이 울림을 전해 주는 성악 예술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차이콥스키 오페라'예브게니 오네긴의 폴로네이즈', 오프닝을을 시작으로 장일남 편곡의 '신고산',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김동진 '수선화', 벨리니의 '몽유병의여인 중 친애하는 여러분', 신귀복'얼굴', 칠레아의 '아를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 마스카니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중 방코의 아리아, 베르디의 리골레토의 사랑하는 그대 이름이여, 괄티에르 말데, 사랑은 영혼의 햇살,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등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하고 감미로운 곡들이 정한결의 지휘, 테너 김범진, 소프라노 김효영, 베이스 정인호의 풍성한 아리아들의 향연으로 열기로 무대를 꽉 채울 것이며 바쁜 일상으로 지치고 힘든 모두와 최근에 힘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본 음악회는 재단법인 이대웅 장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아트센터, 탑스테이지가 주관하며, 동아일보, 코스모스 악기사,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후원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문의: 참빛그룹 02- 790- 0021, 서울아트센터 02- 2287- 0599, 탑스테이지 02- 2288-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