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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연말 전시회

‘금손들의 행진’&‘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2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스냅사진을 전시했다.

 

이날 열린 연말 전시회는 꿈누리카페에서 연초부터 기획해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동시 운영된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프로그램의 마침표로 진행됐다.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은 청소년들의 평범했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와 일상의 한 부분이었던 자작 물품 제작 활동을 연말 전시까지 이어지도록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약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말 전시회를 관람한 한 청소년은 “칠판에 적었던 친구들의 메시지를 이렇게 전시회에서 보니 신기했고, 이 많은 작품을 친구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것이 놀랍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