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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2023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연제구는 11월 17일과 21일 거제여자중학교와 토현중학교에서 ‘2023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청소년들이 노동환경에 노출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를 배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부산노동권익센터 강사로부터 노동의 정의, 행복한 노동, 달라진 노동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노동 법률상식 퀴즈도 풀어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노동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향후 노동현장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될 때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노동의 값진 의미를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된 ‘연제구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12월 12일 연일중학교를 끝으로 4회 진행하고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