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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명사 특강…2023 중구문화대학 종강

방송인 이승윤의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구문화대학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문화대학 6회차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TV 프로그램‘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인 방송인 이승윤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 속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자연인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줬다.

 

이어서 자연인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구문화대학은 올해 12년 차에 접어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특강으로, 올해는 스포츠·인문학·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이 ‘4전 5기! 도전정신과 프로정신’, 5월에는 남상일 우리창극연구회 회장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 6월에는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한문으로 풀어보는 신명나는 삶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9월에는 장경동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가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10월에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기 개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알차고 품격 있는 강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