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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K-Classic News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40여 명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8월 심었던 배추로 담근 김장 800포기는 120박스에 담겨 쌀 3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불우이웃돕기,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