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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전초등학교, 2023 SW·AI교육 페스티벌 부스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하동 고전초등학교는 인공지능교육 학생 동아리 6명이 지난 3·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SW·AI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고전초등학교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이번 부스도 또한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너도 할 수 있어! AI 아티스트!’를 부스 운영 주제로 정하고 부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달 알아보기,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내가 만든 작품으로 굿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스를 운영한 6학년 한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해 보람찼다”며 “어른들이 많이 와서 좀 긴장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설명도 해드리고, 굿즈 만들기도 알려드리니까 정말 좋아하셨다. 그리고 좋은 체험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신 분도 계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고전초 부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두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설명도 해주고,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에 가서도 따라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의 한 고등학생은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제가 만든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고, 그걸 보내주기까지 해서 정말 좋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SW·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고전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체험학습과 SW·AI 교육 등 미래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