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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센터 도암, 11월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Romantic’

비올리스트 김상진, 권오현,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이여경

K-Classic News 편집부 기자 |

 

 

 

서울아트센터 도암(센터장 주소영)는 오는 11일 서울아트센터 도암 갤러리에서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Romanti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암 11시 토요콘서트’는 서울아트센터의 기획공연으로, 음악감독 백향민의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Romantic’을 주제로 비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상진의 작품들과 슈만, 파가니니, 피아졸라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상진(비올라), 권오현(비올라), 심준호(첼로), 이여경(피아노) 4인의 앙상블에 음악감독 백향민의 해설로 곁들여지는 공연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주소영 센터장은 “도암 11시 토요콘서트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공연”이라는 표현과 함께 “미술관에서의 공연인만큼 작가의 열정과 창작과정이 담긴 작품들을 보면서 미술과 음악이 상호작용하는 또 다른 예술적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감독 백향민은 “훌륭한 연주자분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음악과 해설로 관객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도암 11시 토요콘서트가 예술의전당 11시 토요콘서트처럼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음악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암 11시 토요콘서트’는 오는 12월 18일에는 호르니스트 이석준, 벤투스 브라스 퀸텟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