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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생강청 만들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동료 소통 기회 제공

 

K-Classic News 기자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봉동읍 서두마을에서 생강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문화활동은 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문화활동 한 참가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완주군이 행복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주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