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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엄마의 부캐’ 포토보이스 작품 전시 및 토크쇼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북구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단체인 '엄마의 부캐'가 25일 토테일 공방에서 포토보이스 작품 전시 및 토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의 갈등과 행복, 성장과정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포토북을 전시하고, 제작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돼 공모사업 결과물을 공유했다.

 

'엄마의 부캐'는 육아하는 이화정마을 엄마의 심리를 돌보고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포토보이스 교육을 진행해 왔다.

 

엄마의 부캐 백승미 대표는 "엄마라는 삶, 특히 돌봄이 필수인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삶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전시와 토크쇼를 통해 육아하는 엄마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