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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향사랑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시, 2~4일까지 3일간 행안부 주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전주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특산품·공예품·체험형 답례품 52종을 소개했다.

 

또한 전북도와 연계해 홍보관 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전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