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원종섭 기자 | 단순한 것이 최고다. Simple is the best. “Truth is ever to be found in simplicity, and not in the multiplicity and confusion of things.”- Isaac Newton “진리는 항상 단순함에서 발견되어야 하며, 다양성과 혼란에서 발견되어서는 안된다.” 오컴의 면도날 법칙 Occam's Razor 다른 모든 요소가 동일할 때 가장 단순한 설명이 최선이라는 뜻의 철학 용어이다. 14세기 영국 프란치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암(William of Ockham)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오컴 지방에서 태어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윌리엄’이라는 이름이 너무 많았기에 이름 뒤에다 태어난 지역을 덧붙인 것이다. 심플하게 핵심을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오컴의 면도날은 때로는 “경제성의 원리, 절약성의 원리”라고도 불린다.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의 주장이 있다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면도날은 필요하지 않은 복잡한 가설을 예리하게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이다. 이 개념은 과학이론을 구성하는 기본적 지침이 된다. 서양의 중세 암흑기 Th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2012년 K클래식 발상지인 모모아트스페이스가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 지도 검색창을 두드리면 자세한 안내가 된다. 지난 8월 15일 K클래식 제 2기 출범을 계기로 K클래식 발상지의 성역화 혹은 관광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앙문화재단하에 K 클래식운영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해 내년 8월에는 K클래식 기념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K클래식은 K Pop, BTS에 대칭되는 세계 무대의 콘텐츠 브랜드로 케이팝의 확장성에 힘입어 넥스트 버전으로 떠오르는 신상품이다. 현재는 '모지선 K클래식을 그리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운영위원회 측은 예약제로 방문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앞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가곡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클릭하시면 자동입장됩니다 https://us06web.zoom.us/j/81642338716?pwd=y34IYeuivAp42fnHbVHsVtQlHw4bcp.1 회의 ID: 816 4233 8716 암호: 817881 자세내용참조 https://m.blog.naver.com/unpeacekor/223538812301 한국 8월10일(토) 오전9시-11시 미국 9일(금) LA 오후5시 / 뉴욕 오후 8시 남미 9일(금) 브라질 오후9시 / 파라과이 오후 8시 유럽 10일(토) 파리 오전2시 대양주 10일(토) 시드니 오후10시 <참석자 명단>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허준혁 사무총장 윤순진 총괄본부장 정도영 정운푸드 대표 김두만 셀플렉스 대표 박희원 넷제로 대표 이상훈 올인카본 대표 홍은희 UN피스코 운영위원 윤철혁 스페인어통역 총괄팀장 신경하 다온과낑하 대표 강상필 포레스트 폭스 대표 김이백 케이넷 대표 [태권도연맹] 김덕근 세계태권도평화연맹 회장 이강일 미주총괄본부 회장/텍사스 김난재 명예총재 김재용 상임고문 이병철 사무총장 문재일 상임부회장 원점조 조직총괄본부장 임은주 문화예술본부장 [유엔피스코] 김봉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예필의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쿠바음악과 쿠바미술의 어울림 잔혹의 역사, 매혹의 음악을 가진 나라, 쿠바. 쿠바는 스페인 침략 후 150년 동안 가혹한 통치와 유럽에서 유입된 바이러스로 인해 원주민 타이노족 100만명이 절멸되는 잔혹의 역사를 안고 있다. 이런 역사는 어떻게 음악으로, 미술로, 문학으로 표출 되었을까? 어떻게 쿠바는 세계 최고의 음악 수출국이 되었을까? 혁명 이전에 아바네라, 룸바, 차차차, 맘보, 쏜, 볼레로와 혁명 이후에 살사, 쿠반 재즈 등 전 세계를 강타한 쿠바 리듬은 어떤 것일까? 쿠바의 정체성이 표출된 그림은? 쿠바의 전설적인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편집영화로 막이 오른다. 쿠바 독립의 아버지 호세 마르띠의 詩 ‘소박한 시’도 감상한다. 음악, 미술, 영화 3분야 예술인으로 등재된 예필 작가와 함께 쿠바 예술기행 떠나지 않을래요? 예필 작가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강사 월드뮤직 해설가 및 음악작가 세계 미술인문학 강사 세계 영화비평가 및 영화편집인 미술, 음악, 영화 3분야 예술인 등재 (2022년) 문화예술 기획가, 예술감독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심사위원 (2022년) 15년간 3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6월 5일 오후 4시, 경복궁 근처 체부홀에서 성악 동호 회원들이 콘서트를 마치고 함께 했다 비엔나, 독일, 부다페스트,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동유럽권 K 클래식에 유럽 교두보가 확보되었다. 현지에서 30년 이상 CMS Vienna 기획사를 하면서 비엔나를 비롯해 독일, 부다페스트,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동유럽권 쪽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온 유소영 대표가 자신의 회사내에 K클래식 본부를 설정하고 본부장을 맡았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양평 뮤직페스티벌로 태동한 K클래식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 탁계석 회장은 5일 경복궁 근처의 체부홀에서 '그레이스 아트 콘서트'가 끝나고 유소영 대표에게 비엔나 K클래식 본부장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 날 음악회 출연자는 소프라노 유소영, 김경자, 정문자, 전혜숙, 이희오, 박민숙, 바리톤 윤종국, 오카리나 구명주, 플루트 최애경, 피아노 이재연, 그레이스 하모니카 앙상블(홍승희, 이성호, 박남현, 허기열, 이오선) 등이 참가해 음악 소통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생활음악이 아니라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심리학 기자 | 토사구팽의 법칙 애플의 공동 창업자 워즈니악은 매킨토시를 만든 공신 중에서도 공신이었지만 스티브 잡스에게는 걸림돌이 되었다 빌 게이츠로부터 팽 당한 폴 앨런도 그렇다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최종 승자가 된 다음 껍데기만 남은 진나라를 접수하여 나라를 세우니 이것이 한나라였다 개국 일등공신은 당연히 책사 장량, 대장군 한신, 그리고 군수참모 소하였다 개국공신은 나라를 세우고 나면 근심거리로 변한다. 유방으로서는 마음이 편치 못했다. 그들은 누구라도 마음만 먹는다면 자신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책사 장량은 이런 유방의 심사까지 정확하게 헤아리고 있었다 장량은 식솔들을 데리고 무릉도원으로 숨어들어 방원각이라는 정자를 지어 그곳에서 조용히 글을 읽으며 천수를 누렸다 그런 장량을 보고 아들들이 불만을 터트렸다 이렇게 살려고 그 모진 고생을 하면서 나라를 세웠냐는 힐난이었다 그러자 장량은 아들들을 불러 방원각의 의미를 설명해주었다. "고난은 함께해도 영화는 함께하기 어렵다. 이것이 권력에 관한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얼핏 보면 둥근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모가 난 것이 방원각이다. 네모처럼 모질
K-Classic News 기자 | - 4. 1. 유인촌 장관, 6개월간 새 단장 마친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 참석 -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방문해 직접 컨설팅 - 문체부, 4월 중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 컨설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4월 1일(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를 방문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찾아갔다. 먼저 유 장관은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2,600억 원(국비 1,300억 원, 지방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선정했으며, 순천시는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
'청중을 내 편으로 ' 밴드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역마차 밴드왜건이 금광 발견 소문이 나면 요란한 음악을 연주해 사람들을 이끌고 갔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악대차가 연주하면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몰려가는 사람을 바라본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있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뒤따르면서 군중들이 불어나는 현상을 비유한다 경제용어로도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 밴드왜건 효과, 편승효과 라고도 한다 미국의 경제학자 하비 라이벤스타인 Harvey Leibenstein (1922 – 1994) 이 발표한 네트워크 효과이다 정치 용어로도 사람을 설득하는 경우에 ‘만장일치 찬성 unanimous consent’ 혹은 ‘거의 전원의 의견이 일치한다‘ 라는 동조행위 act of agreement가 밴드왜건 효과' 이기도하다 결국 사람의 의견과 사고방식을 자신의 사고방식으로 유도하는 심리 테크닉 psychology techniques 이다 '쏠림 현상 tilt phenomenon', '악대차(樂隊車) 현상 또는 '유행효과 trend effect' 라고도 부른다 소위 유행이나 충동구매로 불리는 현상이다. 소비자의 구매를 부추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