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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25일 베를린 슈판다우 성에서 연주

금산을 K시스테마 제 1호 도시로 선정 지원에 나섰다

탁계석 기자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학생들의 미래 성장에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이 또 있을까?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르가 2023년 5월에 한국 청소년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 요하힘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엊그제 25일 베를린 슈판다우 성 이탈리안 연주홀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주최는 슈퍄다우 음악학교, 협력. 슈판다우 바로크 챔버, 슈판다우 밴드, 금산군, K클래식조직위원회로 300명의 독일 청중과 한인들이 이를 관람했다. 이를 이끄는 박영광 지휘자는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과 안목을 높이는 해외 원정 공연이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호응이 좋을지 예상을 넘는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베를린 슈판다우 시와 슈판다우 음악학교(뮤직슐레)는 유서깊은 슈판다우 성(zitadel) 에서의 동서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교류는 20년만의 처음있는 일이며, 이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오케스트라 공연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슈판다우 시의 적극적인 행정, 예산편성 등으로 다음무대에서는 더욱더 성대하게 교류행사를 준비하겠다 한 것이다.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미 여러 곳에서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K클래식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