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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하루 동안 배우고 경험해보는 구석기 예술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예술가 석장이의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특별전시와 연계해 구석기 예술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된다.

 

구석기 시대 예술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수업과 특별전시를 활용한 미션 탐험, 자연재료를 이용해 물감 만들기, 나무와 가죽으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비너스를 구하는 석장리박물관 버전의 흥미로운 방탈출 게임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7월 31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