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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찾아가는 미디어 창작실’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 창작실’은 옥정호수도서관이 지난 2021년 시민들에게 디지털콘텐츠 보급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창작실’을 조성한 이래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안배를 고려해 도둔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은봉초등학교 3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지난 12일 도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남면초등학교, 19일 은봉초등학교까지 총 3회 운영했으며, 약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마키를 이용한 뉴스캐스터 체험, ▲다양한 크리에이터 장비를 활용한 1인 유튜버, ▲드론 조작 교육 및 실습을 통한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아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미디어 창작실 사업’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켜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추가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공공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 기능과 지능형 디지털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