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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산2동, 복지·건강 삼박자 프로젝트 여가 교실 운영

1인 가구 30명 대상…‘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주광역시 마을복지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복마을 복지·건강 삼박자 프로젝트’ 일환으로 ‘더 건강한 여가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산2동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만성질환(당뇨·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관내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음식·운동·여가 삼박자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 선순환 마을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서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잎을 양초 위에 한 장 한 장 얹으며 작품을 만들다 보니 복잡한 마음이 정돈되고 평안해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종옥 위원장은 “복지·건강 삼박자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과 건강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산2동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