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소장 석연경, 순천시 중앙 2길 11-19)에서는 2024년 테마인문학 첫번째로 '시간'을 탐구한다. 소광희의 『시간의 철학적 탐구』를 지중적으로 분석하며 1년 동안 시간을 산책한다. 시간을 연구하고 있는 윤영훈 변호사가 발제와 질문을 하고 석연경 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할 예정이다. 첫번째 모임은 1월 31일(수) 오후 2시로 제1편 일반시간론에서 제1부 시간의 일반적 표상까지 살펴볼 것이다. 즉, 시간의 일반적 표상이 우리 삶의 태도와 어떤 관련을 맺는지를 알아본다. 토론할 주제로는 먼저 회귀는 동일자의 회귀인가 차이를 산출하는 회귀인가이다. 더불어 자신의 시간 표상은 원환과 직선 중 어떤 것인가를 이야기 나눌 것이다. 시간의 철학적 탐구는 한 달에 한번 1년 과정이며 참가 문의는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에서는 2024년 1월 9일(화)부터 1년 동안 매 주 시집 1권을 읽는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석연경 소장이 현대 한국 주요 시인 48명의 시집 48권을 평해준다. 매주 한권의 시집을 읽으면서 1년을 보낸다면 시인의 마음으로 2024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문의는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창작 아카데미'를 연다. '시창작 아카데미'는 시창작 수업을 하면서 인문학 전반을 공부한다. 수업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석연경 소장이 직접 강의한다. 신청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는 창간호에 이어 2023년 제2호 인문학 잡지 《연경然景》을 출간하였다. 이번 호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정원'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김용식 '영국 사람의 삶과 정원', 송정섭 '가드닝, 자연과 교감하면서 인간과 식물이 공존하는 채널', 온형근 '시경으로 본 한국정원문화', 최 경 '겨울 산의 보석, 겨우살이', 이안숙 '새로움과 무르익음의 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조경학자와 조경가가 다양한 시각에서 정원을 펼친다. 더불어 특집 '석연경 정원시선'에서는 「투르키에 정원」 등 정원을 소재로 한 석연경 시인의 시 19편을 선보인다. 철학 종교 부분에서는 윤석산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의 문화적 의의' , 문병호 '사물화에 대한 문학적 비판의 시의성', 박재찬 '이웃 종교와 어떻게 대화를 할 것인가 : 토마스 머튼의 종교 간 대화를 중심으로', 박찬일 '‘니체’에 대한 몇 가지─니체, 『비극의 탄생』'이 실려 있다. 창간호에는 불교학과 선시 등 불교와 관련된 글이 실렸으나 이번 호에는 동학과 천주교를 다루면서 종교 간 소통의 문제를 다루었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강연이 11월 26일 오후 5시에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린다. 이번 고전인문학은 동학의 대가인 윤석산 시인이 '동경대전東經大全의 의의와 내용'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윤석산 시인은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 학장을 역임했다. 중앙일보,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인이며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편운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 수상했다. 한국언어문화 학회 회장 역임했으며 삼일운동 백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12월 11일 오후 5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은 노성두 미술사학자가 세계문화유산 1호 '파르테논 신전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리스는 서양 미술의 뿌리다. 그리스의 자부심인 아테나 파르테논 신전은 페르시아 전쟁 승전 기념으로 지어졌다. 파르테논 신전은 건축사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에서 파르테논 신전에 전해지는 그릇된 상식을 바로 잡아가고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도 될 것이다. 노성두는 독일 쾰른대학교 철학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를 전공했으며 이탈리아 어문학 박사로 인문학습원 교장이다. 『성화의 미소』, 『바보배 』등 120여 권의 저서와 역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론 외 논문 30여 편이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수 인문기행 해설을 하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 11월 10일 5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렸다. 정일근 시인이 '시는 어떻게 기록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정일근 시인은 최근 발간된 <혀꽃의 사랑법>(몰개시선3)을 바탕으로 시인의 창작 과정을 강연하였다. 정일근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 (통권 5호)와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하였가. 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소금성자』 『혀꽃의 사랑법』 등 다수가 있다. 시와시학젊은시인상,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이육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 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석좌교수이며 같은 대학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이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강연이 11월 13일 오후 3시에 30분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린다. 이번 고전인문학은 문병호 철학자가 '지구문명과 역사 흐름의 원천 플라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문병호 철학자는 지구의 서구화/유럽화, 세계의 학문화/기술화/테크놀로지화/조직화/체계화에 대해 분석한다. 서구 역사의 명암에 대해 짧게 언급한 후 문화(명)와 역사의 이러한 흐름에 플라톤 사상이 어떻게 해서 원천이 되었는가를 강의한다. 문병호 철학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예학/사회학/철학 전공을 하였고 아도르노 철학 연구로 박사 학위 취득했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학부/대학원 강의를 하였으며 광주여자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와 연세대학교 인문한국(HK)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공저 포함 18권, 논문/해설문/언론기고/서평 등 50여편, 아도르노 원전 번역 5권 등이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3회 수상했으며 현재 대안연구공동체에서 서양 철학 강의 중이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석연경 시인이 진행하는 고전인문학 강연이 11월 4일 2시에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순천시 중앙2길 11-19, 순천시청 옆)에서 열렸다. 전호근 고전인문학자가 '사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공자와 맹자의 인(仁)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삶을 성찰해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았다. 전호근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이며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사)전통문화연구회 이사이다. 저서로는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인문에세이집 사람의 씨앗 ,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를 그린 『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한국철학사』, 『장자강의』, 『대학강의』 등이 다수가 있다. 진행을 맡은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