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문화분야 전략마련의 일환으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첫 번째 회의(문화분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청동북카페에서 열렸으며, 도내 문화기획자 등 문화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해 ‘문화올림픽’ 실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성혁, 김지훈, 박영준, 안선우, 이왕수, 이윤주, 이재원 등 문화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전북의 문화적 강점과 K-컬처를 연계한 올림픽 문화콘텐츠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2036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회의 비전과 컨셉, 현재까지의 유치 추진 경과, 향후 유치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어 K-컬처 연계 문화올림픽 개최방안을 주제로 논의사항별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북 고유의 문화자산과 K-컬처를 결합한 올림픽 개·폐회식 연출 방안 ▲대회 기간 전북 전역에서 펼쳐질 문화행사 및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문화올림픽’ 실
K-Classic News 리뷰 한경수 | 소피아아트컴퍼니에서 선정하여 기획한 서울 초대전(2023)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대만 타이페이로 진출하여 대만 99아트센터에서의 초대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꾸준히 대만 타이페이, 타이중, 타이난 지역에서 선보인 전시회에서 많은 대만 컬렉터들의 호응을 얻어 작품 완판의 쾌거를 이루어냈었다. 그녀의 작품은 붓의 필획대신 종이조각을 산의 굴곡에 따라 붙여 입체감을 살리며 산수에서의 자신만의 색다른 깊이와 공간감을 연출한다. 산은 주로 푸른색으로 대변되며 마치 산의 실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작가는 감각적으로 접했던 구조적 실재감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축한다.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산은 스스로 물길을 가른다’는 원리로 산의 큰 줄기에서 흘러내린 물길사이에는 인간의 생태와 삶이 깃들어 있다. 작가는 파쇄지라는 오브제로, 고된 노동의 시간을 통하여 숭고한 생명의 숨결에 경건한 자세로 접근하고자 한다. 이정원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후 미술교육 전공으로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스위스 바젤, 뉴욕, 마이애미, 싱가포르, 타이페이, 서울, 부산 등에서 열린 40여 회의 글로벌
K-Classic News 리뷰 한경수 | 예(Yeh) 가문은 중국 저장성에서 왔으며, 예 팡은 대만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예술적 소양은 부모가 가정에서 만들어준 환경에서 비롯되었다. 학창 시절-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를 재촉해 잠자리에 들게 하기 그림 도록 속의 풍경과 식물, 동물을 따라 그리는 딸 지켜주곤 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회화, 서예, 음악 대한 그녀의 열정은 자연스럽게 성장해왔다. 국립대만예술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예 팡은 1992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하여 주안윈 아티스트 스튜디오(Juan Yun Artist Studio)를 설립했다. 2009년 다시 대만으로 돌아온 이후, 그녀는 예술 창작 전념하며 꾸준히 자신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다 예 팡은 미국미술연맹(AFA)과 일본 도야마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Toyama)에서 아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소개되었다. 예 팡의 예술은 중국 전통 문명과 예술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지닌 의미를 그대로 구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1월 21일 오후,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찾아 청년 게임인들과 새로운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수 차관은 먼저 게임인재원의 수업을 참관하고,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시험장(테스트베드) 등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입주기업인 슈퍼래빗게임즈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청년 게임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예비 종사자인 게임인재원 졸업 예정 학생들, 전국 게임개발동아리연합 소속 학생들, ▴현직 종사자인 라이터스, 원더포션의 청년 창업자, ▴선도기업으로서 인디게임을 지원하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의 실무자, ▴청년 게임 창업초기기업을 투자하는 한국벤처 투자, 대성창업투자의 실무자와 ▴게임 이용자를 대표해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와이엠시에이(YMCA) 게임소비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창업자들이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무공간 조성 및 투자 지원 강화 등을 요청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제도 도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미술과 음악이 새로운 K-Arts 지평을 연다 무엇인가 하나가 태어날 때, 태동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실은 필연인 경우가 많다. 긴 시간 축적된 사유와 실천이 어느 순간 눈을 틔우고 싹을 낸다. 마스터피스 K-갤러리는 바로 그 필연의 결과다. K클래식 마스터피스 콘서트를 하면서 부딪히는 한계의 극복이다, 티켓이 팔리지 않는 구조, 판다고 해도 자생적 기반을 형성할 수 없는 것의 구조적 모순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니까 예술의 본질이 장르가 아니라 감각의 확장이다. 오늘날 음악과 미술이 분리된 장르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인류 예술사에서 가장 오래된 동반자다. 국내에서도 미술 작품을 음악으로 번역하는 실험은 적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화음’이 수년간 지속해 온 회화를 음악화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라메르 에릴(바다와 섬)’이 독도를 주제로 화가와 작곡가가 협업해 프랑스, 뉴질랜드, 캐나다 등을 투어한 사례는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만남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플랫폼으로 확장될 때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를 갖는다. ‘마스터피스 K-갤러리’는 바로 그 확장을 위한 구조적 시도다.누군가 “예술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 최초의 종합과학 기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이 AI 시대 청소년들의 창의적 학습환경 확대를 위해 나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본사에서 로봇・AI 기반 청소년 창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 학습환경을 연구・실천하며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 연계 운영 ▴과학・창의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유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 교류 ▴전시 및 행사 운영을 위한 공간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창의 학습 프로그램이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립과학관의 분관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25년부터 운영한 ‘동행로봇 발명프로그
K-Classic News 기자 | 청년 미디어 기업에게 제작 스튜디오와 사무실 공간 등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가 서울 마곡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는 21일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청년 미디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서울역에 개소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특화 제작 스튜디오와 독립 사무실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미디어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하며 입주 사무공간을 기존 34개 사에서 40개 사로 확대했으며, 관련 산업 성장을 고려해 명칭도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로 변경했다. 개소 5년 차를 맞은 현재, 누적 1만 4천920명이 스튜디오 등 시설을 이용했고 총 87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입주를 지원해 입주기업은 누적 매출액 약 521억 원,
K-Classic News 기자 | 걸그룹 뉴엘이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되며 새로운 활동 영역에 나선다. 뉴엘은 슈퍼모델 이며 미스인터콘티넨탈 진 출신 멤버 채린,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울,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리더 디디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초기부터 각 멤버의 독보적인 이력과 개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각자의 전문 분야를 지닌 팀이라는 점이 뉴엘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채린은 슈퍼모델 입상자다운 우아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그룹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울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뷰티와 스타일 전반에 대한 감각을 더한다. 여기에 SNS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디디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으며 팀의 확장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엠버서더 발탁을 통해 뉴엘은 음악 활동을 넘어 화보, 영상,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무대 밖 일상과 개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콘텐츠를 통해 ‘가까운 아이돌’로서의 매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독서국가’ 선언에 동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선포식은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실, 독서국가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자는 프로젝트다. 이날 출범한 독서국가 추진위원회는 독서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연대체다. 국회와 교육계, 지방정부, 출판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인사들이 참여한다. 선포식은 최교진 교육부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 교육감 등의 축사, 이재준 수원시장의 모두 발언으로 이어졌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 대표들은 ‘독서국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책을 읽는 도시를 넘어 시민 누구나 생각하고, 토론하고, 함께 성장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지금은 기술이 가장 화려한 시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기술의 역할이 끝난 시점에 가깝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캡틴 강상보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단호했다. AI가 인간의 계산 능력과 판단 능력을 빠르게 대체해가는 시대, 그는 이 시기를 '기술의 전성기'가 아니라 기술 이후(Post-Tech)의 출발점으로 규정한다. 인간이 더 이상 기술로 경쟁할 수 없는 시대에, 문명은 새로운 중심 가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AI 이후 경쟁력은 LOVE'라는 선언과 함께 '의미 문명(Meaning Civilization)'을 제시한 캡틴 강상보를 전화로 연결해, 그가 말하는 다음 문명의 좌표를 들어봤다. ■"AI 이후는 기술의 절정이 아니라, 기술 경쟁이 끝난 시대" AI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섰다는 평가에 대해 그는 오히려 담담했다. "AI는 인간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계산, 예측, 최적화의 문제를 거의 완성 단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인간이 더 빠르고 더 정확해지려는 경쟁은 이미 의미를 잃었습니다." 그는 지금 인류가 기술 경쟁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질문 앞에 서 있다고 말했다. "기술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