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백은선 시인의 시 <침묵과 소란>으로부터 시작하여 네 작가의 연결성을 찾아보는 전시 -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 ‘북 바인딩 워크숍’ 진행 - 전시 연계 상설프로그램 ‘나만의 향기 책갈피 만들기’ 진행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4월 27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기획 전시 공모 선정작인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는 백은선의 시 <침묵과 소란>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4명의 작가는 침묵과 소란과 같은 양가적인 단어를 ‘예술을 하는 마음과 행동’에 빗대어 각자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출품작은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20여 점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일(토)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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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기자 | 5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한국차박물관에서 순종 황제 동생인 의친왕의 장손인 의친왕 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이 참석한 대한제국 황실가(家) 차도구 전(展)이 개최됐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크림슨 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크림슨 합창단은 고려대학교 87학번 동기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2017년부터 바쁜 일상 속에서 매주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합창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라고 이번 정기연주회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지휘자 엄보영을 중심으로 반주자 배진선, 첼리스트 성한별, 퍼커셔니스트 이성하, 피아니스트 오희원, 대금 채길룡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양한 시대와 배경을 아우르며 그 속에 단원들의 우정과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음악이 주는 기쁨과 위로로 가득한 순간이 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크림슨 합창단의 바람이 담겨있다. 크림슨 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가 5월 4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따라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구간을 걸으며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만끽했다. 걷기행사의 종착자인 일산해수욕장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동구는 사전 참여신청한 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보조가방, 손수건, 간식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기념메달도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해파랑길 걷기 축제는 많은 분들에게 동산 동구의 해파랑길 8코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걷기 여행을 즐기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축제를 연중 진행한다. 케이-컬처의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는 케이-미용(K-Beauty), 케이-푸드(K-Food)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연관 산업의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문화원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문화축제를 구성해 현지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한국 상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연관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구심점 역할을 확대한다. ◆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 지원 문화원은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상품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교류의 장을 넓힌다. 최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은 ‘2024 코리아 페스티벌 마닐라(5. 4.~5.)’를 준비할 때 현지 진출기업과 코트라(KOTRA),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보호원 현지 지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문화와 상품을 동시에 체험하는 한국문화종합축제로 마련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물론 코트라의 협
K-Classic News 기자 | 어린이날 연휴인 4일 삼척시에서 주최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행사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민속놀이, 죽서루 그림 퍼즐 맞추기, 커피 찌꺼기 활용 발굴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삼척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여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추억을 남겼다.
K-Classic News 기자 | 순천시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대표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정원에 숨어 들어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1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바람개비 체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수정원에서 중국정원까지는 화려한 애니벤져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장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스페이스 허브,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두다다쿵’ 캐릭터, ‘시크릿 어드벤쳐’ 등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오천그린광장,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 5월 4일 9시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
K-Classic News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다양한 실내외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국내외 화훼 트렌드를 담은 실내 전시관은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구성되어있다. 화훼교류관에서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경연작품, 해외 희귀식물, 국내외 신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화훼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 작품, 생산자, 업체 부스를 연출해 국내 화훼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