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12월 17일 다산동 소재 한 연회장에서 회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유공 회원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돌아보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가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임원진,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읍·면·동 위원회 기수단과 읍·면·동장이 함께 입장하는 기수단 입장식이 진행돼 민관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연대와 협력 가치를 보여줬다. 이후 △나라사랑 의식 △행동강령 낭독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대회사 △유공 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조근상 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 및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바른 성장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장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가 변함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시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강사, 후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자녀들의 댄스 공연과 2025년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의 이중언어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전달, 2025년 사업 보고,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며, “2026년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 가구,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두터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돌봄, 가족교육, 상담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덕분에 2025년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안심하고 기대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초청 강연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관내 6개 기업(㈜성원냉동식품, 성찬식품, ㈜참한식품, ㈜석무, 정우정밀㈜, 동일산업)이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을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명사초청 강연회에서는 성신여대 겸임교수인 오유석 교수가 “오페라를 읽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 교수는 오페라의 정의를 소개하고, 오페라가 주는 사회 전반의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화공연을 가미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K-Classic News 기자 |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기획전시 ‘ECHOFOR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삶이 공존하는 인제 내설악의 공간에서 동시대 조형예술의 흐름을 조명하고, 입체 조형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서로 다른 조형적 관점과 작업 세계를 지닌 2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ECHOFORM’은 입체 작품을 통해 조형의 본질과 공간적 특성을 탐구하는 전시로 자연과 인간, 일상과 감각, 구조와 해체 등 다양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전시 공간과 유기적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시각적‧공간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나열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이 조형적 실험을 통해 서로의 감각을 반향(反響)하고, 그 울림이 새로운 예술적 영감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인제내설악미술관이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지점이라는 평가다. 미술관 관계자는 “‘ECHOFORM
K-Classic News 기자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2월 20일(토)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지부장 김장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제군, 인제군의회, 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 이번 공모전에서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80점 등 총 91점이 선정돼 시상된다. 금상은 어승완 작가의 ‘공룡능선의 비경’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비 오는 가을날 비구름이 걷힌 뒤 가을 단풍과 운해가 어우러진 공룡능선의 장관을 담아내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은상에는 차재철 작가의 ‘자작나무 숲’과 박기동 작가의 ‘가을축제 전경’, 동상에는 김창수 작가의 ‘합소의 노을’, 김건수 작가의 ‘소양강의 가을’, 이서지 작가의 ‘뗏목시연’이 각각 성정됐다. 가작은 김문환 작가의 ‘백담사 템플스테이’, 이정원 작가의 ‘즐거운 날’, 박성문 작가의 ‘꽃밭 관람’, 김광수 작가의 ‘휘날리는 폭포수’, 박정자 작가의 ‘아침햇살 울산바위’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박정란 작가의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동지를 맞아 오는 20일 전통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동지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동화구연 △작은음악회 △전래놀이 △팥죽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따뜻한 겨울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의 역사·문화·생활 기록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하기 위한 ‘김제에서(書 )찾기’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아카이브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 참여 기록, 지역 작가 자료 수집, 고문헌 디지털화, 문학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김제 지역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 했다. 지난 11월에는 문화일보 기자이자 김제 황산 출신인 장재선 작가를 초청해 시민 문학 교류 행사를 개최, 작가의 창작 경험과 지역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과 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래전에 절판되어 찾기 어려웠던 소설 임영춘 작가의 소설 『갯들』등 후손을 통해 기증받아 도서관에 비치했으며, 김제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을 통해, 상시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달에는 최근 한국문학상, 김삿갓 문학상 수상자인 우리 지역 출신인 김영 시인의 작품을 도서관 2층에 상시 전시해 시민들에게 지역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선도해 온 재단의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100여 개의 요장(窯場)이 참여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마련되며,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도자 애호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관람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일상도자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교류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도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각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7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기탁 참여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우수 기부자, 일대일결연 후원자 등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기부자 10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프닝 이벤트로 마련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고 현장 분위기를 활기 있게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기업·단체 등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올해 추진된 후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지역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됐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기부자와 주민들이 나눔 실천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