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존박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존박의 단독 콘서트 '꿈처럼'의 티켓 예매가 오늘 1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존박은 지난 2017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 ‘MONO’를 개최해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부터 8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 티켓 오픈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박은 최근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노래로 보답할게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공연 때 하는 걸로"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존박은 지난해 11년 만의 정규앨범 'PSST!'를 발매했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진 이 앨범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라 불리는 '제 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수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함께 마련한 상생 축제로,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의 주요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안성만의 문화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롭게 선발된 9인의 문화장인이 추가 참여하여, 한층 확장된 공예 체험과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안성문화장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시 문화관
K-Classic News 기자 | 2025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 ‘너나들이’는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무대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이 바우덕이 축제 세 번째 날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미래위원회 한예진‧홍지아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무대에서 열렸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약 1,2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의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너, 나’라는 의미처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뜻을 담은 이번 ‘너나들이’ 무대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밴드·댄스·악기연주·보컬 등 14개 팀의 청소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는 여성 차별이 극심하던 시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일차의 서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내 초·중·고·공유학교 예술동아리 7개교 9개팀이 참가해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시의회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우덕이 축제의 전통을 잇는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장단을 시작으로 다문화 민속춤, 댄스, 치어리딩, 합창, 합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출연학생들과 관람객을 하나되게 만드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여러분이 장차 안성을 빛내는 미래의 문화예술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옥수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25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옥수동의 고유한 나눔 문화가 담긴 행사로 여성·남성·아동의류, 가방 등 다양한 생활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바자회에서는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먹거리부스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더해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타사 안 300년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불교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소원걸기, 명상수행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옥수역 광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규모 바자회로 내년부터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4월과 9월 미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한 '남원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야행은 ‘월궁에 입사한 달토끼’를 주제로, 명승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33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저녁이 깊어질수록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 경관조명이 광한루원을 수놓으며, 고즈넉한 정취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가을밤 풍경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세대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들은 ‘인턴 달토끼’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워했고, 청춘들은 빛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추억을 남겼다. 남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천등 날리기’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현장을 찾은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달토끼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광한루원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남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의 대표 가을 축제 제33회 흥부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직업 체험 ▲짚풀 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 ▲흥부 콜라주 과자 만들기 체험 ▲미꾸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다문화 먹거리 존에서는 각국의 음식이 선보여 남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연일 열기를 더했다. 첫날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진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빛의 향연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댄스·밴드 경연, 흥부와 놀부 명랑 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
K-Classic News 기자 |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의 역사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아로마 배스솔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달 청량읍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소금 역사를 이끌었던 마채염전의 숨결을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문화의 장을 조성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량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 경북도, 문경시가 주최하고 중장년내일센터, 문경시 청년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채용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식품·숙박업 등 17개의 주요 구인기업이 참여해 8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주), 올품(주) 의 '드림talk 콘서트'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퍼스널컬러진단·취업타로 상담관·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은 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48회 소가야 문화제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학동 고분군 일원 및 철성고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올해 축제는 “푸른 기상 찬란한 고성 소가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 군민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300여 명의 어가행렬,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 그리고 800여 명이 참석한 개막 축하공연 “휴 콘서트”가 펼쳐졌다. 콘서트에는 구창모, 김범룡, 장은숙 등 7080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는 △가야고분군 퓨전국악 공연 △소가야 토기 및 송학동 고분군 퍼즐 만들기 △전통놀이 △연날리기 △한글백일장 및 미술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3일간 이어졌으며, 철성고등학교 체육관 및 산림조합에서는 5개 분야의 전시 분과가 참여한 소가야 작품전이 열려,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했다. 마지막 날에는 우천으로 인해 국민체육센터에서 읍․면 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