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마지막 썸머’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 이재욱-최성은, 김건우-최성은, 안동구-정보민, 세 커플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매력 넘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 백도하 역의 이재욱과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의 최성은은 소꿉친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과 최성은은 서로를 마주한 채 묘한 긴장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2년 전 일어난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도하와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찐친 모멘트를 보여준다고 해 과연 이들의 관계가
K-Classic News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독립리그 강호 연천미라클과의 대결을 앞두고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오는 27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구단 연천미라클, 두 강팀의 직관 생중계 현장이 담긴다. 이날 경기로 시즌 세 번째 생중계를 맞이하는 파이터즈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중계사의 해설위원을 겸하고 있는 이택근은 “생중계를 할 때 성적이 별로 안 좋다”며 긴장한다. 반면, 지난 생중계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생방송의 남자’ 박재욱은 여유로운 태도로 눈길을 끈다. 파이터즈의 상대 팀 연천미라클은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최고의 팀이다. 여기에 적장 김인식 감독의 공격 중심 ‘불도저 야구’는 파이터즈에 수비 주의보를 불러오며 긴장감을 높인다. 원래 연천미라클 소속이었던 최수현과 선성권은 이번 경기에서 파이터즈 선수로 출전한다. 최수현은 주의해야 할 점으로 연천미라클의 탄탄한 투수진을 언급하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기획전'여주, 조각을 입히다'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금은모래 작은미술관과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조각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조각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전시실과 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을 연계한 개방형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조각 작품의 조형적 특성과 내포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조형 언어와 예술적 개성을 바탕으로 자연, 인간, 시간, 공간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는 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예술적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예술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였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세미원에서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길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사전신청자 300명(선착순)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단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초청 강연, 맨발 게임, 포토존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웰니스 콘셉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 양평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간 ‘맨발 걷기 활성화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평 전역에 조성된 맨발길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맨발 걷기가 자연 치유와 웰니스 활동으로 각광받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별 맨발길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에는 총 24개 코스의 맨발길이 조성돼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가을밤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 라인업이 마련됐다. 25일 개막식 무대에서는 강진의 가을 정취를 대표하는 감성 라이브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더 테이가 개막 무대를 장식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다. ‘녹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명곡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의 무대는 강진만의 갈대빛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시 내고향에서 국민안내양으로 활동 중인 MC 겸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트로트계의 신사’로 불리는 가수 신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무대 매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준비 중이며, 관객들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도 힘을 보탠다. 축제의 대미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창동 먹자골 일원에서 지난 23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동 먹자골 포차데이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창동 먹자골 상인회에서 상권활성화의 목적으로 주최주관하여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 번째 포차데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창동 먹자골 특설 무대 한켠에서는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노래방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졌고, 먹거리부스 일대에서는 상인회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했다. 음식점 특화거리로도 알려진 먹자골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준비한 먹거리부스에는 가을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로 붐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올해로 세 번째 포차데이를 맞이했다. 침체되는 경기에 이런 행사자리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니 흥이 난다”고 말했다. 임규오 먹자골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동 먹자골이 포장마차 촌의 정취를 찾고, 고객분들도 친숙함으로 다시 찾아주시는 공간이 되길바란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동참해주신 상인분들과 고객분들이 함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1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4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성동구,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관내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 ▲성동시니어 청춘노래자랑 ▲고령친화도시-성동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 관계자 약 500여 명이 함께 어울렸다. 기념식에서는 장관 표창 1명을 포함하여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17명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빛난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를 비롯 관내 7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기공난타 합동공연과 방송 댄스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성동시니어 청춘노래자랑'에서는 9월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군포1동주민자치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1일 군포1동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효잔치는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게 펼쳐졌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효잔치가 처음 마련된 자리였음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겨주셔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복지를 위하여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후손들에게 귀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는 23일,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연천군이 주관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에 참여해 녹지 네트워크와 시민웰빙 세션에서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도시자연성 회복’을 주제로 포항의 녹색도시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자연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방정부의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지방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자연기반 정책 해법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NGO,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의 자연성 회복과 연결성 증진 방안, 국제협력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연결성 회복, 그리고 자연기반 해법의 실효성과 이행성과를 촉진할 생태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한다. 포항시는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일본 가와사키·도요타시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세션에 초청돼,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도시자연성 회복’을 주제로 산업화 시기에 형성된